고령층·중장년층 대상 스마트폰 기초 등 교육
제주은행은 KT제주디지털배움터와 함께 도내 디지털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탐나는 디지털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탐나는 디지털 교실은 지난 8월부터 제주은행 본점과 중앙로금융센터에서 매일 열리고 있다.
실질적인 교육효과를 위해 과정별로 교육생을 모집, 스마트폰 기초 사용 방법부터 은행 내 키오스크, 모바일뱅킹 사용법 등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디지털배움터 콜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본 교육으로 제주도민들 누구나 스마트한 금융 생활, 좀 더 편리한 디지털 생활을 누렸으면 좋겠다"며 "제주와 함께하는 '커뮤니티 뱅크'로서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은행은 탐나는 디지털 교실에 더해 올해 4월부터 어르신들과 제주은행 직원들이 1:1 맨투맨 방식과 역할을 분담해 직접 체험해 보는 실습 위주의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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