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로 소통의 창을 열어가다
경기 시흥가온유치원은 지난 17일~ 19일, 3일간 ‘함께 놀고! 웃고! 행복하고!’라는 주제로 학부모 참여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1일 유치원에 따르면 유아들과 부모님이 놀이를 통해 웃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었으며 “함께 놀고! 웃고! 행복하고!”라는 구호를 외치고 놀이 공간으로 이동했다.
‘함께 놀고! 웃고! 행복하고!’학부모 참여수업은 연령별 발달 수준을 고려하며 누리과정과 연계한 4가지 체험 공간으로 운영되었으며 소통 놀이(언제나 너를 사랑해), cpr 응급안전체험(도와줘요, 안전대장)의 2가지 체험 공간과 연령별 수준을 고려하여 ‘암탉아줌마의 이상한 하루, 배고픈 상어의 뱃속, 꼬마 고고학자’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부모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유아들은 “오늘은 정말 즐겁고 재미있는 날이야”라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고 유아의 놀이에 함께 참여한 부모님은 “아이와 함께 놀아보니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무엇을 배우고 성장하는지 알게 되었고 심폐소생술을 처음 해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정숙 시흥가온유치원 원장은 “오늘 학부모 참여수업이 아이와 함께 놀이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담을 수 있는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놀이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 학부모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시흥/송한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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