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5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 나서
대전 동구의회가 제275회 임시회 기간 중인 19~20일 이틀에 걸쳐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동구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하였으며, △인동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 △이사동 유교 전통의례관 설립지 △효평마루 △대청호자연수변공원 정비(장미원 조성) 사업지 등 4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인동국민체육센터에서 박영순 의장은 “인동국민체육센터는 구민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위해 조성하는 공간인 만큼, 원만한 공사 진행은 물론 방문객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주차장과 진입로 확보 등에도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주문했다.
이튿날 방문한 대청호 일원에서는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방안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특히 효평마루에서 박 의장은 “대청호의 생태관광 거점이자 문화 활동 공간으로 조성된 효평마루가 더욱 활발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구의회는 이날 이틀간의 현장방문을 마친 뒤 오는 23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제27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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