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FC가 전남 드래곤즈와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를 통해 플레이오프 진출 굳히기에 나선다.
19일 김포FC에 따르면 김포FC는 지난 7일 안양에 3대 0 승리를 거두며 2023시즌 안양전 전승을 달성했다.
김포FC는 안양전 승리로 리그 3위를 기록,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섰다.
김포FC는 올 시즌 전남 드래곤즈와의 상대 전적은 1승 1패로 동률을 이루고 있으며, 가장 최근 맞대결인 18라운드 경기에서 김포FC는 후반 종료 직전 전남 드래곤즈 발디비아에 역전골을 허용해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고정운 김포FC 감독은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경기를 앞둔 상황에서 “모두가 염원하는 승격을 위해서는 우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것”이라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이번 홈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포FC는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36라운드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김포FC 대학생마케터 ‘골든크리에이터’가 기획 및 운영하는 ‘골크 DAY’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외에서는 △오픈북 챌린지 △축구왕 슛돌이 △디오마레 스포츠겔 홍보존 △국민취업 지원제도 홍보존을 운영한다. 장내에서는 △시축행사 △선수단 관련 퀴즈 △선수단 참여 퀴즈 △김포FC 관련 N행시가 준비돼 있다.
입장 개문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전 11시 30분부터이며 티켓링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한 온라인 예매 및 현장 예매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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