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경제지주·NH농협은행 등 참여
농협은 이달 19일부터 ‘2023년 범농협 신규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농협의 이번 공동채용은 지난 9월 실시한 전국 농·축협 1100여명 채용에 이은 대규모 신규 채용이다.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등이 총 400여명을 공개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일반 △IT(정보통신) △디지털 △유통 △축산 △카드 △보험 등이다. 각 사업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 내년 1월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절차는 서류·필기·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학력, 연령,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진다.
농업·농촌과 농협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해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19일부터 27일까지다. 세부 모집분야 등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 등에 게시되는 채용공고 배너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NH투자증권 등 기타 농협 계열사에서도 향후 순차적으로 신규 채용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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