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15일 이현공원 물놀이장 일원에서 사회복지관계자와 함께 연 ‘2023 행복서구 복지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복지한마당은 ‘함께 행복한 복지!, 하나되는 서구!’ 슬로건으로 서구 주관,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로 주민들과 사회복지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40여 개의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에서 임신부 체험, 아동학대 예방 퀴즈, 1인가구 사업 홍보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와 복지 정보를 제공했다.
어린이들의 아나바다 행사와 주민참여공연도 볼거리였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복지한마당을 통해 구민들은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얻고, 참여기관들은 함께 어울려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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