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담임교사가 함께하는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홍천 반곡초등학교는 지난 16일 본교 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학생(유치원~6학년), 학부모, 담임교사가 함께하는 ‘가을밤 별자리 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2022년 11월 신축한 체육관에서는 저녁 18:00~19:30까지 학생 가족과 선생님이 함께 돗자리를 펴고 팝콘을 먹으며 별자리 관련 영화 ‘헤라클레스’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운동장에서는 가을철 밤하늘 별자리를 관찰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은순 교장은 “작년 4월에는 체육관이 없어서 별자리와 보름달을 관찰하는 체험 교육을 운동장에서만 실시하였지만, 올해는 체육관이 새로 생겨서 교육 가족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가을밤 별자리 체험도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9월에 실시했던 가을밤 스포츠 체험과 이번에 실시한 가을밤 별자리 체험 등 교육가족 및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더욱 확대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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