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군산시장의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과 시민의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는 열린 소통행정에 대한 시민 체감도가 상승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과 불편 사항의 공감에 따른 해결방안 모색은, 시민이 안전하게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변화의 시작으로 인정하는 분위기다.
17일 군산시에 따르면 강임준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의 역할을 강화하고, 다함께 잘사는 군산을 위한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시민체감도 높은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부단히 펼쳐오고 있다.
올해 신규사업인 걷고, 보고, 듣는 현장 소통행정은 항상 시민과의 소통과 약속을 늘 핵심 가치로 여기는 강임준 시장의 의미 있는 성과다. 시장이 찾아가는 열린 톡&톡, 『현장에 답이 있다』읍·면·동장 현장 소통행정, 지역 특색을 살린 1 읍·면·동 1 특화사업 등을 통해 시민들의 체감하고 있는 생활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적극 해결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시장이 찾아가는 열린 톡&톡으로, 시장이 직접 민원현장을 방문해 생활 속 주민 불편 사항과 문제점을 듣고 확인,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며 시민체감 행정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나운1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회 개최해(나운1·나운2·수송·나운3·흥남·서수), 45건의 시민 건의사항을 시장이 직접 듣고 현장에서 답변했다.
이러한 시의 소통 행보는 27개 읍면동에서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올해 1월부터 '현장에 답이 있다. 읍면동장 현장소통행정'을 추진하며, 불법 투기 쓰레기·광고물 등 환경 정비 5,755건, 취약계층 방문·지원 2,392건, 민원현장 예찰활동 3,367건, 주민간담회 388건, 건의사항 처리 692건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고 시급한 불편사항에 대해 현장을 찾아 주민과 소통하며 해결하고 있다.
앞으로 공공갈등을 공론화하고, 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회의 소집 요건에 시민의 요구가 있는 경우를 추가해 자발적인 시민참여를 이끌어내고, 갈등 조정 전문성 향상을 위해 위원회의 위원 구성 시 전문 위촉직의 비율을 확대하는 등 관련 조례 개정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과 부서 간 민원 공유와 생활 속 민원 신속 처리를 위한 읍면동 중심의 신속민원대응 시스템, 생활민원책임제를 내년 1월부터 운영해, 주민 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앞장설 예정이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은 현재 변화의 갈림길에 서 있으며, 기존의 방식으로는 더 나은 군산을 담보할 수 없어 지금이 바로 혁신적 변화가 필요한 시기이며, 인식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군산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로, 우리는 최근 몇 년동안 그 누구도 겪어보지 못했던 고난을 이겨왔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경험과 지혜도 얻었다”면서 “민선 30년 군산의 새로운 대도약을 위해, 더 군산다운 가치를 창출하고 시민과 가깝고 투명한 행정을 펼쳐, 시민 모두가 잘살고 주인공인 행복한 군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윤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