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접경문화체험 프로그램 홍보부스 운영
강원 철원군이 지난 15일 경기 김포에서 열린 제1회 라베니체 페스티벌 ‘DMZ접경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홍보부스를 운영, 수도권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전했다.
철원군 홍보부스는 DMZ평화의 길 테마노선 철원 코스, 평화(안보) 관광, 승리전망대 등 철원의 다양한 DMZ관광을 소개하는 동시에 한탄강 주상절리, 얼음트레킹축제(물윗길), 철원역사공원, 고석정 꽃밭 등 다양한 철원관광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철원캐리터 철궁이를 활용해 철원군청 공식 SNS채널 친구추가 미션을 수행한 시민들에게 홍보물품·경품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현석 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김포도심에서 펼쳐진 축제에서 철원 DMZ관광과 농특산물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철원DMZ관광을 거점으로 김포 등 접경지역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정보교류를 통해 철원경제 활성화에 일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