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65가정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용인 에버랜드 가족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의 활동으로 양육자와 자녀 간 친밀감을 높이고 가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 활동으로 가족 간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가족 단위의 다양한 활동을 준비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0~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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