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청년강소회(청강회)와 원할머니보쌈족발(대표 박천희)이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수단을 후원한다.
지난 6일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 이천선수촌에서 협회 청강회 및 원할머니보쌈족발이 후원한 1천만원을 국가대표 선수단(단장 김진혁 ㈜보배에프앤비 대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원할머니보쌈족발은 지난 1975년 처음 매장을 연 이후 반 세기 동안 많은 사랑을 받으며 보쌈족발 소비의 대중화와 국민들의 외식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국민 보쌈족발 브랜드다.
협회 관계자는 “아시안게임에 이어 22일 개막하는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자 청강회 및 원할머니보쌈족발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선수단이 그간 쌓은 실력을 한껏 발휘해 선수 자신의 영예와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7일 간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총 22개 종목 616개의 메달 이벤트가 펼쳐지며 45개국 3,800여명의 아시아 장애인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10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 14일간 345명(선수 208명, 임원 137명)의 선수단이 시각축구를 제외한 전 종목(21개 종목)에 참가한다.
adevent@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