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행정복지센터는 홍천읍 승격 60주년을 기념하고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다음달 8일 홍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전국팔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홍천읍 승격 60주년 기념 전국팔씨름 대회'는 홍천읍과 대한팔씨름연맹이 주관하며, 총 상금 300만원 규모로 남녀 체급별 총12개 부문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팔씨름대회 예선과 준결승전은 홍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되며 체급별 결승과 통합 최강자전은 축제장 내 메인무대에서 관람객의 열띤 응원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와 함께 인삼한우 축제장 내에서는 팔씨름 이벤트 부스가 열리며, 오버더 톱 1위, 2위를 차지한 주민경, 지현민 등의 유명 선수와 함께하는 팔씨름 겨루기와 악력왕 찾기, 어린이 팔씨름 경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심금화 홍천읍장은 “홍천읍 승격 60주년을 기념하고, 힘 있고 역동적인 홍천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이번 팔씨름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많은 이벤트와 경품 등이 준비될 예정이니, 홍천군민과 관람객의 큰 관심 부탁드리며 전국의 숨은 팔씨름 고수들의 대회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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