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동해면은 지역 곳곳에서 추석맞이 기부릴레이가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동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 추석맞이 과일세트 전달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묻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13일.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의회에서 식료품세트 20세트를 기탁했다.
또한 18일 바르게살기위원회 포항시협의회에서는 백미(10kg) 20포, 라면(40개입)50박스를 기탁했다.
같은 날 ㈜에코그린에서도 150만원 상당의 백미(10kg) 50포를 기탁했으며 지난 20일에는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에서는 50만원의 상품권을 기탁했다.
또한, 동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기탁릴레이가 이어졌는데, 유민자 위원은 1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37포를 기탁했다.
뿐만아니라 21일 (재)금속소재산업진흥원(POMIA)에서 백미(10kg) 30포를 기탁했으며 동해면 소재 기업인 에스에이치상사는 22일 동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만의 성금을 기탁 했으며 25일 항공사령부에서는 동해면 독거노인을 위한 성금 40만원을 기탁했다.
오은영 동해면장은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고 밝혔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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