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사고력과 잠재력 계발을 도와주기 위한 ‘하반기 토요일 어린이 특강’ 수강생을 10월4일부터 모집한다고 26일 전했다.
교육과목은 총 10과목이다. 초등학교 1~3학년들을 대상으로 △토탈공예 △K-POP 댄스교실 △영어 △도전! 위인 역사탐험 강좌를, 4~6학년을 대상으로 △명상교실 △바둑교실 △키즈 스피치 △캘리그래피 △쿠킹클래스 △코딩 수업을 진행한다.
모집기간은 10월4일부터 11일까지다. 영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특강은 10월21일에 개강하여 12월9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토요일 어린이 특강을 통해 아이들이 재미와 학습을 함께 충족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한 단계 성장하고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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