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제6회 양천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 가 지난 22일 골프 회원 및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안양천 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날 양천갑 더불어 황희,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 양천구의회 의장을 비롯 구의원, 개인전 192명, 클럽대항 단체전 64명 16개팀, 동호인, 총 500여명이 함께해 대 성황을 이루었고 개인전 및 단체전 토너먼트로 진행돼으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파크골프는 골프장 현장 과 골프가 합쳐진 현대 스포츠이며 파크골프장 에서 나무로 된 클럽을 이용해 공을 쳐 잔디 위에 홀에 넣는 운동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경기 결과 여성부 개인전에서는 1위 한정은, 2위 윤현점, 3위 이순영, 상금과 트로피를, 남성부 개인전은 1위 김정열, 2위 고경관, 3위 임국제, 에게도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아울러 여 남 1위 에게는 특별히 골프채를 수여했다.
단체전에서는 1위 열린클럽, 2위 해누리 클럽, 3위는 스카이 클럽, 에게는 상금을 수여했다.
양천파크골프 박금순 회장은 “이번 제6회 양천구청장파크골프대회가 우수한 파크골프장을 보유한 양천구에서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개최하게 된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올해에는 수해가 없는 가운데 융단처럼 고운 잔지구장에서 대회를 열게되 고맙고 기쁘며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파크골프의 위상이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아져, 국민스포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만큼 전국대회 규모로 확대 운영해 이 지역이 파크골프 메카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를 위해 대전에 소재한 아화골프 강경애 대표가 파크골프채 4개를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