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가 최근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19일 밝혔다.

회의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재구성, 2023년도 협의체 상반기 운영실적 등을 보고하고 대표협의체 민간대표위원장으로 손진아(강원대학교 교수), 부위원장으로 염규성(묵호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을 선출하였다.

한편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동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 심의하는 기관으로, 동해시 사회보장 전반에 대해 총괄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선출된 민간대표위원장 및 부위원장은 2년간의 임기동안 분과별 기획사업, 사회복지 지역 특성화사업, 동해 희망디딤돌 복지사업 행정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추진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손진아 민간대표위원장은 “위원님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여 동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업이 빈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이중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