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지난 11일 안민고개 정상부 노후 데크 로드 교체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총 6억4000만원(국비 5억1200만원, 시비 1억2800만원)을 들여 안민고개 정상부 노후 데크 로드(L=448M)와 울타리 297경간을 교체했다.
구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공모, 예산을 확보해 잔여 노후화 데크 로드 1600m도 계속해서 교체할 계획이다.
조일암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데크 로드 환경을 제공, 이용객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추후 연차별 노후 데크 로드 교체를 통해 쾌적하고 걷기 좋은 진해 안민 고개길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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