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휴게시설협회' 협약식 개최, 휴게소 내 백년가게 홍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2일 한국도로공사,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와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 백년가게 맛집 활성화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고속도로 휴게소 내 백년가게 맛집을 활성화해 음식 맛 품질을 향상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 상생활동에도 협력한다.
소진공은 고속도로 휴게소 내에 있는 백년가게 매장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개발 및 사용 지원, 컨설팅과 홍보 등을 지원한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 내 백년가게 맛집 유치를 위한 업체 발굴 및 운영 지원에 나선다. 휴게시설협회는 휴게소 내 백년가게 맛집 입점 지원 전반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효 이사장을 비롯해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정승환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 협회장 등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명물 백년가게를 휴게소에서도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백년가게가 전국적으로 알려져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과 민관협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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