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은 14일까지 진행되는 ‘2023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에 315명의 자원봉사자가 배치돼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장 안내, 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 관람객 편의 지원에 나서고 있다. 통합의학컨벤션센터 주제관 및 테마별 체험관을 중심으로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책임지고 행사장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일 아침 자원봉사자 수칙을 교육받고, 박람회장 곳곳에서 질서 유지와 원활한 축제 진행을 돕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으로 박람회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에도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신아일보] 장흥/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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