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지난 7일 서울시 양천구 신나다비전센터에서 다니엘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와 가족 100여 명을 초청해 '제7회 어울림 음악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어울림 음악회를 통해 음악과 공연 등을 접할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에게 문화생활을 지원했다. 직원이 직접 음악회 연주자로 참여하고 사단법인 '더불어배움'과 함께 공연을 펼쳤다.
금호건설은 2020년 경기도 용인강남학교에서 개최한 '제1회 어울림 음악회'를 시작으로 재한몽골학교, 중랑구 지역 아동센터연합회 등의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음악회를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나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아름다운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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