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록 영양군노인복지관장, '사회복지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이상록 영양군노인복지관장, '사회복지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 홍성호 기자
  • 승인 2023.09.0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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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노인복지관 이상록 관장이 7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개최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제34회 전국사회복지사대회와 함께 개최되었으며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충'이라는 주제로 기념 영상 상영, 사회복지 유공자 포상, 기념
사, 대회사,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 선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자인 이상록 관장은 2002년 사회복지사의 길을 걷기 시작해 상록뇌성마비복지관 팀장, 경주푸른마을 원장,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센터장, 단양장애인 복지관 국장,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을 역임하고 지난 2021년부터 영양군노인복지관 관장으로 취임한 이후 현재까지 사회복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해오고 있다.

이상록 관장은 "먼저 이런 영광 된 상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고, 사회복지계에 종사하며 만난 수 많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이제까지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들을 만나 스스로도 많은 것을 배우고, 이번 행사의 취지와 같이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h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