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사)한국예총홍천지회(이하 홍천예총)는 최근 홍천 예술인들과 함께 영월 장릉의 낮도깨비 창작뮤지컬 관람과 정선에서 열리는 강원도 예술가들의 시화전, 그림전, 사진전시회에 동참하며 홍천 예술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탐방 및 교류전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사)홍천예총의 6개지부 각 회원들은 정선의 강원예술제에 각 협회를 통해 전시회와 공연에 동참하며 홍천 예술인들에게 본인 작품 설명은 물론 도내 예술인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로 예술 창작활동의 폭을 확장했다.
영월에서는 역사를 재창작한 창작뮤지컬 장릉 낮도깨비를 1시간 동안 감상하며 지역의 예술창작 환경과 활동을 비교하는 시간을 갖는 등 기존 예술문화 교류 및 탐방을 도내 예술인들의 각 분야 예술작품 감상 및 대회출전으로 변경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백금산 홍천예총 회장은 “기존의 예술문화 탐방을 홍천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느끼고 보고 체험하고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변화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추진해 의미 있었다”며 “강원도내 예술작품들과 홍천 예술인들의 작품과 예술창작 활동이 함께 전시되고 공연을 할 수 있어 홍천예술의 위상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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