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농·축산 환경개선 연구회가 최근 주민 설문조사 기반 실태조사 및 악취저감방법 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구미시의회에 따르면 4일 선산출장소 열린 최종보고회는 장미경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의원과 관계공무원, 용역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난 6월부터 진행된 농·축산 환경개선 연구회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주 내용은 △주민대상 설문조사 기반의 축산환경 실태조사 결과 보고 △구미시 축산악취 지도 제작 △관련 법령 및 정책 검토사항 보고 △악취저감을 위한 정책제안사항 등이다.
장미경 농·축산환경개선연구회 대표의원은 “구미시는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이 통합된 도·농복합시로 두 형태가 함께 공존하는 곳에서 유기적으로 어울리고 화합해 함께 발전해 나가기 위한 관련 조례제정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조례 제·개정 및 정책개발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농·축산환경개선연구회는 장미경, 박세채, 양진오, 김영길, 김낙관, 김영태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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