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 SK 뷰' 183대1로 최고 경쟁률
지난주 분양 아파트 3곳이 모두 순위 내에서 입주자 모집을 마감했다. '청계 SK 뷰'가 183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에서 분양·임대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5개 단지가 청약홈을 통해 입주자를 모집했다.
이 중 분양 아파트 3개가 모두 1~2순위 내에서 입주자 모집을 마쳤다. '청계 SK 뷰'는 조합원분을 제외한 57가구 모집에 1만455건을 접수해 평균 경쟁률 183.4대1로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74㎡B △84㎡A △84㎡B △84㎡C △84㎡D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고 104㎡와 135㎡는 2순위에서 입주자 모집을 마감했다. '힐스테이트 첨단 센트럴'은 84㎡A가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고 188가구가 배정된 84㎡B는 1순위에서 615건을 접수했지만 예비당첨자를 채우지 못해 2순위까지 청약을 받았다.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인 '성산 삼정그린코아 웰레스트'는 59㎡A와 75㎡가 청년·신혼부부 전형에서 입주자 모집을 마쳤고 고령자 전형은 미달했다. 59㎡와 59㎡C는 청년·신혼부부·고령자 전형 모두 공급 호수만큼 입주자를 모집하지 못했고 고령자 전형만 배정된 84㎡도 미달했다. '현대프라일스 소사역 더프라임' 오피스텔은 4호 모집에 30건을 접수해 경쟁률 7.5대1로 입주자 모집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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