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가 내놓은 신규 카페 프랜차이즈 ‘메타킹 커피’가 지난 10일 광운대점을 오픈했다. 대학가 중심지에 위치한 메타킹 커피 광운대점은 지하철 1∙6호선과 접근성이 좋고, 대단지 아파트와 맞닿아 있는 입지적 장점을 살려 풍부한 유동 인구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광운대점은 외벽 전체를 유리 패널로 감싼 ‘커튼월 양식’을 차용하여 힙한 무드를 살린 2층 규모의 매장이다. 1층은 테이크아웃 전용,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2층 공간에서는 음료와 디저트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인근 상권이 대학가인 점을 고려, 건물 외벽에는 대표 고릴라 캐릭터 ‘메타킹’이 캠퍼스 생활을 즐기는 콘셉트를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매장 내부에는 거울을 활용한 포토존을 다채롭게 마련해 젊은 고객층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Y2K 스타일을 차용한 인테리어로 키치한 분위기를 완성한 것 역시 메타킹 커피 광운대점이 지닌 특징이다.
메타킹 커피는 최근 제70회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참가하여 존재감을 드러냈다. 합리적인 가격의 대용량(1L) 커피와 더불어 동종업계에서 보기 힘들었던 시그니처 에너제틱 음료,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는 디저트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캐릭터 마케팅이 크게 어필되어 가맹 문의가 줄을 이었다.
메타킹 커피 관계자는 “이번 광운대점은 대학가에 위치한 점포인 만큼, 트렌드에 민감한 잘파 세대들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픈 기념 이벤트인 ‘만원의 행복’을 통해 아메리카노 10잔을 1만원에 즐길 수 있는 즐거움도 꼭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