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수 모델 활약…2분기 매출, 전분기 대비 57% 증가
롯데면세점은 슈퍼주니어 단독 팬 이벤트 롯데면세점 팬 이벤트 with 슈퍼주니어’를 열고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2013년부터 함께한 최장수 모델로 그동안 주요 행사를 함께하며 롯데면세점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했다.
슈퍼주니어는 ‘Devil·Callin·House Party’ 등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또 멤버들과 함께하는 토크 시간,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는 롯데면세점을 찾는 일본인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면세쇼핑과 함께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롯데면세점의 2분기 일본인 고객 매출은 지난 1분기 대비 약 57% 상승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행사를 위해 국내외 여행사와 손잡고 일본인 관광객을 직접 유치했다. 이들은 팬 이벤트 참여에 앞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에 방문해 면세 쇼핑을 즐겼다.
노재승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면세점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팬미팅, 콘서트 등 다양한 K콘텐츠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면세 쇼핑과 관광을 연계한 마케팅 활동으로 한국을 찾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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