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최상위 멤버십(VVIP) 보유 고객 케어 프로그램 ‘온스타일 프레스티지(ONSTYLE PRESTIGE)’를 시행한다. 최상위 고객의 브랜드 로열티(충성도)를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VIP 고객군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10일 CJ ENM 커머스부문에 따르면, CJ온스타일은 최근 여성의류 구매금액 비중이 높은 최상위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온스타일 프레스티지’ 첫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CJ온스타일 쇼호스트 임세영·김봉희·이솔지가 참여했다. 이들은 패션 단독 브랜드 △더엣지 △셀렙샵 에디션 △지스튜디오 △칼 라거펠트 등의 2023년 F/W(가을/겨울) 신제품을 소개했다. 또 하반기 패션 트렌드에 맞는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했다. 특히 9월부터 단독 운영 예정인 아메리칸 헤리티지 패션 브랜드 ‘럭키브랜드’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CJ온스타일은 전문가와 함께 고객의 퍼스널 컬러를 진단하고 이와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배워보는 프로그램과 F/W 신제품을 체험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조선팰리스 숙박권을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등의 이벤트도 실시했다.
CJ온스타일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브랜드 하우스 도약’을 본격 추진한다. CJ온스타일 플랫폼 로열티가 높은 최상위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카테고리별 브랜드의 인지도·세일즈를 제고해 CJ온스타일 고속 성장을 이끌 발판으로 삼겠다는 목표다.
CJ온스타일은 업계 최초 ‘취급고 1조 클럽’에 입성한 패션 사업 외에도 프리미엄 채널 중심 사업을 전개하는 리빙 사업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CJ온스타일이 보유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기반해 온스타일 프레스티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여성 패션 시장 내 CJ온스타일만의 입지를 굳혀 하반기 패션 시즌도 성공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최상위 멤버십을 보유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CJ온스타일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