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특화 APP 3종 기본탑재, 접근·편의성 확대
KT가 IPTV와 LTE 태블릿 기능을 동시에 갖춘 ‘지니 TV 탭 2’를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니 TV 탭 2는 지난 2021년 선보인 태블릿형 셋톱박스 '지니 TV 탭'의 후속 라인업이다.
집 안의 KT 와이파이(WiFi)를 통해 IPTV 서비스(실시간 채널 시청, VOD 다시보기, 키즈랜드 등)를 제공한다. 밖에서는 태블릿으로 LTE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색상은 그레이 1종이다. 10.5인치로 전작 대비 화면 크기를 키웠고 Octa-core 프로세서와 4GB RAM을 장착했다. 그 외 △내장메모리 64GB △쿼드 스피커/돌비 애트모스 지원 △7040mAh 대용량 배터리 △무게 508g △Android OS 13을 갖췄다.
특히 KT 특화 앱으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과 'KT 홈스쿨 X 홈런'이 태블릿에 기본 탑재돼 지니 TV와의 접근성과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KT는 지니 TV 탭 2 출시를 기념해 TV 쿠폰 증정 이벤트를 한다. 지니 TV 탭 2를 TV 요금제로 가입한 전 고객에게 지니 TV 5천원 쿠폰 1매를 개통 후 다음 달에 준다. 이벤트 기간은 8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상무)은 "집 안 어디에서든 TV를 볼 수 있도록 기존 단말을 더욱 개선해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KT의 서비스를 만족스럽게 이용하실 수 있는 단말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angsta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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