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방사능 분석·방재 전문기업 알엠텍과 ‘수산물 방사능 안정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NS홈쇼핑과 알엠텍은 수산물 상품의 방사능 검사 서비스에 대한 협조로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사는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매월 지속적인 방사능 검사 △방사능 검사 후 장기적인 결과 추적 △파트너사에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 제공 등을 진행한다.

NS홈쇼핑은 알엠텍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방사능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객 신뢰를 확보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 양사가 보유한 물적 자원, 노하우, 정보 교류로 식품 안전성 강화를 위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갑종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객에게는 안심을, 수산업계에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에 부응하는 최고의 품질관리를 통해 농수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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