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한장애인컬링협회에 기부금 전달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한장애인컬링협회에 기부금 전달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3.07.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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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컬링 선수용 휠체어 2대 기부
박종선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금융소비자보호실장(오른쪽)과 서영원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실무 부회장이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금융서비스)
박종선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금융소비자보호실장(오른쪽)과 서영원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실무 부회장이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 20일 1000만원 상당의 선수용 휠체어 2대를 대한장애인컬링협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종선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금융소비자보호실장과 서원영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실무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동계 장애인 스포츠 종목 처음으로 리그를 운영하고 있는 휠체어 컬링에 대한 지원을 통해 장애가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는데 일조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박종선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금융소비자보호실장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기부금 전달을 계기로 장애인 체육과 컬링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길 기원한다"라며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공공기관, 지자체 등과 연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지속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모회사 한화생명도 이달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가입자를 위한 특별지원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금융' 실천에 앞장 서고 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