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KBIZ 차세대 CEO스쿨 심화과정 제19기 수료식'을 개최해 차세대 기업인으로 도약을 위한 전략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차세대CEO스쿨 심화과정 제19기 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심화과정 수강생들이 수립한 경영비전 발표가 진행됐으며 차세대 기업인으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세대 CEO스쿨은 중소기업의 원활한 기업승계와 우수 기업으로의 성장 지원을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된 중소기업 차세대 CEO 특화 교육프로그램이다. 구성은 △입문과정(3일) △심화과정(12주) △성장과정(분기별 1회) △1·2세대 합동과정(1일)으로 나뉜다.

이번 과정은 4월2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정규과정 및 국내·외 워크숍 등으로 12주간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기업승계의 이해 △차세대CEO의 리더십 △스타트업 성장스토리 △중소기업 인사전략 △경제 트렌드 △ESG경영 △우수 승계기업 탐방 △10년 경영비전 수립 등 급변하고 있는 경영환경에 대비해 우수 중소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차세대 CEO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신아일보]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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