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는 지난 5일 ‘경상북도 ICT․SW 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상북도 ICT․SW 미래인재 양성과 경상북도 SW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포항TP 경북SW진흥본부(본부장 박수영), △한국생산성본부자격 경북동부센터(센터장 김종수),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이성열 교장),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최영호 교장), △경주정보고등학교(이상명 교장),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도금주 교장),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정홍재 교장), △경북세무고등학교(윤은경 교장), △포항과학기술고등학교(정원용 교장)가 함께 참여의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9개 기관은 △ SW인재양성 교육 운영 협력 △ 고등학교 재학생의 도제식 현장훈련이 가능한 경상북도 SW기업 매칭 협력 △ 교육지원, 견학 등 인적 교류 협력 △ 협약 기관 정보제공 협력 등에 대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경북SW진흥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고등학생에게 산업현장과 연계한 디지털 신기술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도제식 현장훈련이 가능한 지역기업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SW진흥본부는 경북형 SW인재육성을 위해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SW미래채움사업, SW전문인재양성사업,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9,000명 이상의 전문인력을 배출하여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포항테크노파크 배영호 원장은 “인재양성 전문기관 및 지역의 고등학교와 함께 손을 잡은 만큼, 지역 SW인재육성에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며, “경북SW진흥본부가 가진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상북도 ICT·SW분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