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개발 육성 중인 지역특화 농식품 제품들의 시장개척을 위한 홍보 마케팅을 위해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메가쇼 2023 시즌 1’에 참가한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 농식품의 창업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와 문경오미자향토산업사업단이 함께 문경 농식품 공동 홍보관을 구성하여 지역 내 10개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프리미엄 타워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메가쇼 행사에서는 그동안 문경시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한 혈당개선 오미갈수 제품을 비롯, 오미자종자유를 활용하여 만든 오미자향장제품 및 오미자원액, 사과초콜릿, 젤리 등 다양한 문경 농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이경호 소장은 문경 농특산물을 활용한 지역 농식품들이 바이어와 소비자가 참여하는 전국 최대 식품박람회 메가쇼에 전시, 홍보되어 다양한 루트의 시장개척 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관련 박람회에 참석해 문경을 알리고 시장개척 활동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문경/ 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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