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3회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김 부회장은 “현재 한화오션 정상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더 많은 투자와 장기적인 전략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화는 한국 대표 방산기업”이라며 “단순히 이윤을 극대화하기보다는 국가 안보와 더 나아가서는 세계 속 한국의 방산 역할을 확대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추가적인 인수합병(M&A) 계획을 묻는 질문에 “알려진 바와 같이 당장 구체적으로 검토 중인 사안은 없다”고 답변했다./[사진=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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