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과 디저트 흥행…'통통이 약과 쿠키' 120만개 판매
7일 냉장 디저트 '약과 타르트' 출시
7일 냉장 디저트 '약과 타르트' 출시
BGF리테일의 편의점 CU는 ‘브라우니 약과 쿠키’가 출시 사흘 만에 초도 물량 10만개 완판됐다고 7일 밝혔다.
CU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선보인 브라우니 약과 쿠키는 쫀득한 초코쿠키 위에 직접 개발한 브라우니 약과를 올린 상품이다. 약과 윗면을 초콜릿으로 코팅해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
해당 상품은 출시 전 포켓CU 애플리케이션(앱) 라이브방송에서 준비한 물량 1200개가 20분 만에 완판됐다. 출시 이후에도 줄곧 포켓CU 실시간 검색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CU는 이런 흥행에 힘입어 7일 냉장 디저트인 ‘약과 타르트’를 선보인다.
약과 타르트는 바삭하고 고소한 타르트에 쫀득한 약과를 토핑한 상품이다. 조청과 계피가루가 활용됐다.
박민수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약과 쿠키는 전체 구매자 중 2030세대가 70퍼센트(%)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젊은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상품”이며 “업계 내 디저트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차별화된 디저트 라인업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가 지난 3월 선보인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는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20만개를 돌파했다.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약과가 속한 CU 상온 디저트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9.8% 올랐다.
baksy@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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