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의회는 지난 1일 정읍시 정보화 교육장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및 쳇GPT 활용 교육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쳇GPT는 사용자가 대화창에 텍스트를 입력하면 그에 맞춰 대화를 함께 나누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로 지난해 11월30일 공개 이후 약 3개월 만에 전 세계 사용자 1억명을 돌파했다.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 및 쳇GPT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 속에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의정활동 및 지원에 효과적으로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곽재도 사업본부장의 강의로 빅데이터와 챗GPT의 개념 및 이해, 공공분야 활용사례, 활용 실습 순으로 진행되었다.
황혜숙 부의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수많은 정보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급속하게 변화되는 환경에 우리 의원들이 빠르게 적응해 의정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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