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지역 특화 수산물(홍어, 대구, 기타 수산가공품)의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일 열린 전북도 수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산물 직거래 장터는 전북도청 서편 광장에서 진행되며 19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7시까지 진행됐다.
군산 참가업체는 군산시수협 등 12개 업체가 참가해 가공업체 제품 판매 및 홍보 부스 운영했으며, 서해근해연승협회는 군산 참홍어회, 무침 시식회를 진행, 군산 홍어를 알리기 위해 만전을 다했다.
아울러, 군산시는 수산특산품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앞서 2023년 서울 국제 수산식품 전시회(4.27~29)에 참가해 전시·판매 및 홍어 홍보·시식회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국회의사당 군산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2023.5.24)에 참가해 군산 수산특산품 및 군산 홍어 시식회 진행을 통해 군산 수산특산품에 대한 인지도 향상 및 판로개척에 힘쓸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의 지역특화 수산물에 대한 소비촉진 및 개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등 다각화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어업인, 생산자, 가공업자의 홍보 및 판로개척에 대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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