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학습 교육 시민대학 교육생 50명 모집
경북 영천시는 시민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과 지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2023년 영천시민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영천시민대학은 평생학습 시대를 맞이하여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지역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받음으로써 교양 증진과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역사, 문화, 인문,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된 열린 학습 교육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5일 김진숙(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 학장)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이미지 코칭, 심리치료 등 전문성을 반영한 다양한 테마 강좌를 비롯해 한지 공예, 천연비누 만들기, 보자기 아트와 같은 실습강좌 등 24주차 수업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시민들에게 흥미와 배움의 의미를 더한다.
수강신청은 15일부터 19일까지로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집 인원은 50명, 수강료는 3만 원이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의 역량 향상을 위해 양질의 강좌부터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배움의 꽃을 피울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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