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복지관 5층 교육실에서 ‘2023 홍천군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출발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최이경 홍천군의회부의장, 이덕하 강원도자원봉사센터장, 박용근 자원봉사센터장, 박주순 운영위원장과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 릴레이는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으로 나눔의 문화를 정착하고자 자원봉사단체들이 참여해 릴레이 형식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행사로 5월23일까지 20일간 25여개 단체가 참여한다.
홍천군새마을지회 봉사단체를 시작으로 릴레이에 참여한 봉사단체는 집수리, 재능기부, 농손일손돕기, 캠페인, 자원순환 환경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박용근 센터장은 “홍천군 자원봉사릴레이에 동참해준 모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20일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은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고 사회의 어려운 곳을 찾아 따뜻한 손길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봉사활동이 홍천군민 모두에게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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