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어린이날·어버이날 등 5월 가정의 달 황금연휴 기간에 맞춰 대규모 할인행사 ‘홈플5일장’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27일부터 5월3일까지 진행되는 홈플5일장은 황금연휴 기간 가족 먹거리와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를 위해 기획된 행사다. 

우선 가족모임 필수 메뉴인 육류는 멤버쉽 회원 대상으로 날짜에 따라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과 캐나다산 삼겹살·목심을 최대 반값 할인한다. 

또한 ‘수박·참외·멜론 유니버스’ 프로모션을 통해 10대 카드 결제 시 세 과일에 3000원 할인혜택을 적용한다. 제스프리 골드키위도 10대 카드로 결제하면 5000원 할인된다. 각종 신선식품, 스낵 등은 일자별 할인 및 1+1 행사를 전개한다.

치킨, 닭강정과 같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델리의 경우 가정의 달 특별 기획에 맞춘 메뉴들이 출시된다. 대표 제품으로는 ‘당당 후라이드 치킨’, ‘훈제 삼겹살’, ‘갈릭 닭강정’, ‘오징어 튀김’ 등 7종을 담은 ‘당당 버라이어티팩’이 있다. 5월 한정 메뉴로 양념치킨과 후라이드치킨 모두 즐길 수 있는 ‘당당 반반 치킨’도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어린이날(5월5일)을 앞두고 완구 전 품목을 대상으로 11대 카드로 7·10만원 결제하면 각각 1·2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어버이날(5월8일)을 겨냥한 ‘CJ 한뿌리 홍삼대보 세트’ ‘정관장 홍삼원’ 등 건강기능식품도 최대 50% 할인 적용한다.

아울러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클럽 파티’를 통해 8개 클럽별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한다. ‘여행클럽’은 5월10일까지 관련 응모 이벤트에 참여하면 최대 100만원의 모두투어 상품권을 증정한다. ‘홈슐랭클럽’에서는 이달 29일부터 5월1일까지 홈플러스 쇼핑몰 커피숍 3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홈플러스에서 합리적인 쇼핑을 하며 만족스러운 황금연휴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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