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국 봉화군수, 문화관광해설사와 간담회
박현국 봉화군수, 문화관광해설사와 간담회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3.04.06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봉화군)
(사진=봉화군)

경북 봉화군은 지난 4일 정자문화생활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군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11명으로 봉화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해설을 맡고 있다. 이들은 산타마을(백두대간협곡열차), 청량산, 닭실마을, 축서사, 정자문화생활관에 배치돼 있으며, 현장에서 관광객들의 관광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본격적인 축제 및 관광 홍보 활동을 위한 해설사 현장 활동 처우개선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외국어 홍보 책자 발행, 관광상품 개발 등을 함께 논의했다.

김희무 해설사는 “봉화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첫 번째 이미지라는 자부심으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현국 군수는 “봉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이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긍심을 갖고 문화관광해설사로서 본분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yg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