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바나나·생크림 등 봄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디저트 출시
세븐일레븐은 가까운 편의점에서 디저트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데 따라 봄에 즐기기 좋은 프리미엄 차별화 디저트 6종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앞서 지난 1월 제주우유와 협업해 제주의 신선한 원유를 가득 담은 ‘제주우유 생크림빵’을 출시했고 지난 달 ‘제주우유 쿠키앤크림빵’을 출시했다. 제주우유 생크림빵 출시 이후인 1월13일부터 3월25일까지 냉장 디저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0%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은 이 같은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이달 중순 ‘뽐뽐도넛딸기생크림’, ‘설목장우유생크림번’, ‘바나나는원래하얗다미니롤’, ‘바나나는원래하얗다케이크’ 등을 발매했다.
또 오는 29일에는 ‘뽐뽐도넛바나나카라멜’과 ‘설목장우유카스테라샌드’까지 내놓을 예정이다.
박소진 디저트 담당 MD는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디저트 열풍이 이제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모습”이라며 “나들이객이 증가함에 따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냉장 디저트에 대한 수요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관련 상품 출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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