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남강댐노인복지관은 지난 2월 저소득 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진주시 내동면, 명석면, 수곡면, 대평면 등 4개면 10가구에 총 32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하였다고 전했다.
대한석유협회에서 지원한 이번 난방유 지원사업은 한국노인복지관협회,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진주시 4개 면의 협조로 진행하였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기름 가격이 너무 비싸서 보일러 사용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는데 다행”이라고 하며 지원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였다.
복지관 관계자는 “겨울철 보일러 사용에 많은 부담을 겪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 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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