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만명대 초반을 유지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1만845명으로 전날(1만3082명)보다 2237명 줄었다. 누적 확진자는 3046만9702명이 됐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1만817명, 해외유입 28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2793명 △서울 2116명 △경남 736명 △경북 666명 △인천 614명 △부산 599명 △대구 509명 △전북 468명 △충남 430명 △전남 355명 △광주 333명 △충북 286명 △대전 241명 △강원 228명 △울산 210명 △제주 163명 △세종 90명 △검역 8명이다.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이날 신규 확진자수는 일주일 전인 지난 16일(1만2515명)보다 1670명 줄었다. 목요일 발표기준으로는 34주만에 최저치다.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1만366명이다.
위중증 환자수는 전날보다 6명 줄면서 180명이 됐다. 이로써 위중증 환자는 나흘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22명 추가돼 누적 3만390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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