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이 인사·덕담 나누고, 한 해간 당원 화합 결의
더불어민주당 서울 양천갑 지역위원회는 5일 양천구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지하 1층에서 당원들과 함께하는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회에는 지역위원장인 황희 국회의원과 최재란 서울특별시의원, 양천구의회 이수옥 부의장, 임정옥, 김광성, 유영주 의원을 비롯한 당원 1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한 해간 당원 화합의 결의를 다졌다.
또한, 그간 더불어민주당 양천갑 지역위원회와 양천구를 위해 공로를 세운 당원들에 대한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백년당원이자 지역위원회 고문으로 오랜 기간 봉사해온 故 손남수 고문, 제6·7대 양천구청장으로 재임한 김수영 전 양천구청장, 서울시의회에서 양천구를 위해 앞장서 온 문영민 전 서울시의원, 양천구의회 재선의원이자 의장을 역임한 서병완 전 양천구의회 의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황희 위원장은 “큰 성장과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던 양천구와 대한민국이 순식간에 위기에 빠진 이 상황에서도 우리가 결속하고 서로 격려하면 이 위기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며, “우리가 이루려 했던 새로운 대한민국, 우리가 이루려 했던 행복하고 살기 좋은 양천구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새해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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