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계묘년 의정활동 시작… "소통·동행하는 의회 만들 것"
부안군의회, 계묘년 의정활동 시작… "소통·동행하는 의회 만들 것"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3.01.0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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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안군의회)
(사진=부안군의회)

전북 부안군의회가 2일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계묘년(癸卯年)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부안군의회 의원들과 사무과 직원 등이 함께 참석하여 의장의 신년사를 비롯한 9명의 의원들로부터 새해 인사말을 통하여 계묘년 제9대 부안군의회의 성공을 다짐했다.

김광수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의원들 및 권익현 군수, 그리고 집행부 간부공무원들과 서림공원 호국영렬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 등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다사다난 했던 지난해를 돌아보며 지속적인 코로나 19와 쌀값 폭락 등으로 힘든 한 해를 보냈다며 올 한해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힘찬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면서 “새해에도 변함없는 초심으로 여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며 군민 여러분들의 대변자로써 권익을 지키고, 서로 소통하며 함께 동행하는 의회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신아일보] 부안/김선용 기자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