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소상공인 유공자 시상식' 개최…33명 포상
'소기업소상공인 유공자 시상식' 개최…33명 포상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2.12.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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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일자리 창출 기여 성과 포상
소기업소상공인 관계자들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2022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유공자 시상식’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소기업소상공인 관계자들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2022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유공자 시상식’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22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약 150명과 김용호 서울시의회 의원, 강남태 서울특별시 소상공인담당관, 임준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장, 장윤성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4회를 맞은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유공자 시상식은 서울 지역경제·소상공인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소상공인을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서울특별시장상은 △반석엽 강북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 △유병조 노원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 △송성근 마포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 △정순섭 금천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운영위원장 △문혜민 구로구 소기업소상공인회 회원 △손은숙 영등포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수석 부이사장 등 총 6명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5명 △중소기업중앙회장상 6명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상 8명 △서울특별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상 7명 총 33명이 수상했다.

최병순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제, 금리 인상 등 소상공인이 살아남기 어려운 대내외 경제환경”이라며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을 통해 시장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남태 서울특별시 소상공인담당관은 “오늘 유공자 시상식에 참석하신 소기업소상공인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서울특별시는 내년 한 해가 소기업소상공인이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fro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