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의회 의원들이 지난 21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일일모금’ 행사에 참여해 나눔문화를 실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딜라이브 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었으며, 의원들은 정성을 담은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주민들에게 나눔과 자발적인 기부를 독려했다.
김현주 의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힘이 되듯이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동료 의원들과 함께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 새해에도 성동구의회는 지역경제 회복과 구민이 행복한 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모인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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