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박미옥씨 등 유공 소상공인 5명에 표창패 수여
경남 창원특례시는 홍남표 시장이 지난 18일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 행사장을 찾아, 유공 소상공인 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를 진행한 소상공인연합회는 민원콜센터와 5개 구 현장상담소를 운영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영업환경을 구축하고 컨설팅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증대에 힘쓰고 있다.
이날 창원특례시장 표창패를 수여 받은 유공 소상공인은 의창구 박미옥, 성산구 차성천, 마산합포구 홍미향, 마산회원구 이상갑, 진해구 조경숙 씨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노무·세무 교육을 비롯해 고민·고충 청취 및 해결방안 논의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도약을 다지는 행사로 진행했다.
홍남표 시장은 “지난 3년간 유례없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누구보다 생계에 타격을 받고 어려움을 겪었던 분들이 바로 여러분들이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웃음을 찾으려고 노력하셨고, 지금 시민들이 누리고 있는 일상은 모두 여러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시는 창원 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팍팍한 시민의 삶을 챙겨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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