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재 육성. 발굴에 작은 보탬이 되길”
경북 성주군 성주읍 자원재활용업체인 세명자원 김종회 대표는 지난 12일 군청을 방문해 성주 별고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김 대표가 운영하는 세명자원은 자원 재활용 업체로, 이날 군청을 방문해 이병환 군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지역의 유능한 인재 육성 발굴에 작은 정성이지만 성주 별고을 장학기금 사업에 작은 기여라도 하고, 향후 매년 조금씩이라도 장학금 기탁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성주 별고을 장학회는 별고을교육원 운영비 및 영어·문화·예술·체육 등 다방면으로 학생 교육 지원 사업에 군 예산 투입과 병행해 장학 기금을 투입·운영하고 있다.
한편 성주 별고을 장학사업은 2023년 100억 모금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은 목표액이 달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아일보] 성주/신석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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